뮤직 스따뚜 !!
지금까지도 플라워 endless 가 정규 2집 타이틀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포스팅 준비하면서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네요 ~_~ ; 알고보니 비정규 2.5집 타이틀이었고 2000년에 나온게 아닌 2001년 입니다 뭐 아무튼 이제라도 똑바로 알게 되었으니 다행입니다 :) 플라워 endless 최고음만 놓고 보면 만만해보일 수 있겠지만 정말 독특한 구조인 사비가 3번 아닌게 1번밖에 없어서 호흡 부족을 쉽게 유발시킬 수 있는 그런 노래랍니다 아직까지도 플라워 하면 대표곡은 바로 이거다 라고 성립이 될만큼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 왠지 앞으로도 이럴 것 같습니다 글은 이걸로 마칠게여 ^^
금일은 김연우 여전히 아름다운지 라는 곡을 골라봤습니다 1990년대 후반 자체가 ( 아 뭐 경호신 때문에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) 고음이 본격적으로 미친듯이 유행하던 시절이라 발라드에도 이걸 많이 도입한게 보였는데 아마 이게 거의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목이 걱정될 정도로 들어보면 충격적인데 그래도 인기 있었으니까 정말 다행입니다 그 당시에 묻힌것도 상당히 많았을텐데 ;;; 아무튼 김연우 여전히 아름다운지 정말 미친 난이도죠 널 만날에서 " 날 " 이 3옥타브가 넘어가니까요 2000년대 들어서 라이브는 2키 낮춰서 부르시는걸 보고 이야 차라리 이렇게 냈으면 어땠을까 할 정도로 그게 좋더라고요 그래도 2옥 쌩후반인데 ㅠ 자 그럼 글은 이걸로 마칠게여
뭐 제가 연우신 곡들이라면 거의 다 자주 듣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김연우 사랑한다는 흔한말 이 노래를 거의 베스트 급으로 상당히 좋아해서 비교적 좀 편하고 자세하게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단 3집 수록 곡에 2006년 1월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놓치다 ost 이기도 한데 그냥 필자 예상이지만 굳이 ost 가 아니였다고 쳐도 인기 지금과 같이 지속적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퀄리티는 상당하다고 봅니다 다음은 난이도 관련해서인데 보통 노래가 처음부터 비교적 높은 음으로 시작하는 곡들 상대적으로 정말 희귀합니다 근데 이 희귀한거에 속하는게 김연우 사랑한다는 흔한 말 입니다 최고음은 의외로 낮지만 난이도는 절대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글은 이걸로 끝내겠습니다